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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횡단보도 LED 안전등 새로 설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전북 정읍시가 최근 차량 통행이 많은 수성동 돗가비 앞 도로 등 모두 8개소에 횡단보도 LED 안전등 새로 설치했다. (사진제공=정읍시청)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전북 정읍시가 최근 차량 통행이 많은 수성동 돗가비 앞 도로 등 모두 8개소에 횡단보도 LED 안전등 새로 설치했다.
 

이에 대해 정읍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또 앞으로도 정읍경찰서와 협조해 횡단보도 안전등 설치 장소에 대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횡단보도 조명시설을 비롯해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은 야간의 도로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기구와 도로 옆 인도와 골목길을 밝히는 보안등의 신규 설치 및 낡은 조명기구의 교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국에 설치돼 있는 기존의 나트륨등, 메탈할라이드등을 효율이 좋은 LED조명기구로 바꾸는 사업에 집중하는 중이다. 이런 지자체들의 노력으로 지방의 도로 환경은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도 충분한 조명이 실시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런 조명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8/08/13 [17:19]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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