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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블리다’와 전시형 팝업스토어 개최
‘아트워크 & 패션’이라는 주제를 조명으로 재치 있게 표현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파르나스몰의 전경. (사진제공=스위트스팟)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예술 작품을 입음으로써 미적 쾌감을 선사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인 ‘블리다’의 첫 단독 팝업스토어가 파르나스몰 센트럴라운지(커피빈 앞 광장)에서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파르나스몰과 스위트스팟, 블리다가 함께 준비한 ‘아트워크 앤드 패션(Artwork&Fashion)’ 컨셉의 전시 포맷 팝업스토어이다. 이곳의 기획 및 운영은 공간 공유 플랫폼 회사인 스위트스팟(대표 : 김정수)이 총괄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됐다.

파르나스몰은 신선한 콘텐츠와 프리미엄 쇼핑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게 다양한 포맷의 유통을 지원해 리테일러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원데이클래스, 인문학 강연,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파르나스몰 문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대중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감성 테라피 활동을 제공한다.

블리다의 이번 ‘아트워크 & 패션’ 팝업스토어는 지난 3월에 개최된 ‘2017 추계 서울패션위크’에서 발표한 ‘2017 FW 컬렉션라인’ 및 아틀리에파크와 콜라보한 가방 ‘파이백’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뿐만 아니라 ‘2017 SS 컬렉션’시즌오프 행사를 통해 기존 블리다의 팬들과 온라인 고객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소통하는 O2O 플랫폼으로 활용되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에는 블리다 이다은 디자이너가 그동안 진행해 온 캔버스, 아크릴화 작품들과 그로부터 디자인된 텍스타일 큐브 등 풍성한 콘텐츠도 파르나스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블리다의 공식 인스타그램(@vleeda)에서 이 팝업스토어 기간 파르나스몰을 방문한 뒤 #블리다 #파르나스몰을 태그하면 아트페브릭 스카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파르나스몰은 공간 공유 플랫폼 스위트스팟과의 협업을 통해 유동인구가 풍부한 공간을 공유하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동시대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원하여 디자이너에게는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위트스팟(Sweet Spot)은 리테일 브랜드를 위해 좋은 공간을 상품화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간 사용자(리테일러와 브랜드)는 원하는 조건의 공간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Sweet Spot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마케팅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건물주 혹은 공간 제공자에게는 공간 등록 시 무료 Value Add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부동산 및 공간에 대한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파르나스몰(Parnas Mall)은 강남구 테헤란로 삼성역 부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트렌디 쇼핑몰로서 언제나 신선한 콘텐츠와 문화와 유행을 선도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제안한다. 또한 음악과 예술, 디자인이 함께하는 최상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더욱 풍요로운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파르나스몰과‘블리다’팝업스토어의 조명
파르나스몰은 강암의 중심지인 테헤란로 삼성역 부근에 자리 잡고 있는 트렌디 쇼핑몰이다. 이곳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공간을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파르나스몰은 통로를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다양한 상점들로 구성돼 있다. 통로의 조명은 천장에 매입한 LED조명기구로 처리했다. LED조명기에너지가 절약되면서도 광효율과 연색성이 높은 빛을 제공한다. 파르나스 몰의 입구에는 출입문 위쪽에 상호인 파르나스 몰을 레터링하고 그 내부에 LED조명을 넣었다.

파르나스몰 내부에 산재한 상점들은 취급하는 상품이 각각 다르다. 따라서 취급하는 아이템에 맞는 조명을 각 상점별로 실시했다.

한편 ‘블리다’팝업스토어의 조명은 천장을 보이드시켜서 간접조명을 실시한 파르나스 몰의 천장조명을 그대로 이용하고, 천장의 조명기구 빔각을 조절해서 전시한 상품이 잘 드러나 보이도록 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7/09/04 [16:36]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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