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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100 홍콩 전망대, ‘Cafe 100’ 론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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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이 드러나지 않는 조명’으로 안정적인 분위기의 실내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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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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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fe 100은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로 안락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제공= 스카이100 홍콩 전망대)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 스카이100 홍콩 전망대(sky100 Hong Kong Observation Deck)와 더 리츠칼튼 홍콩(The Ritz-Carlton, Hong Kong)이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전망대 F&B 영업장인 ‘Cafe 100 by The Ritz-Carlton, Hong Kong(이하 Cafe 100)’를 개장했다.
더 리츠칼튼 홍콩이 운영하는 ‘Cafe 100’은 자체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주문형 요리와 제철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부티크에서 식사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Cafe 100’은 전 세계 전망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Cafe 100’은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로 안락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Cafe 100’에서는 전문가 팀이 창출하는 퓨전 푸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조세핀 람(Josephine Lam) 스카이100 부회장은 “스카이100은 2011년 개장한 이래 국내외 방문객들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홍콩의 전경을 360도로 즐길 수 있다”면서 “Cafe 100의 런칭을 통해 방문객들은 자체 개발한 상품과 더 리츠칼튼 홍콩의 명성 높은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피에르 페루셋(Pierre Perusset) 더 리츠칼튼 홍콩 지배인은 “Cafe 100은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로 안락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밝고 탁 트인 공간과 더불어 바닥과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광이 풍부하다. 전망대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객석 규모는 40석에 불과한 ‘Cafe 100’은 호텔 전문가 팀이 창출하는 퓨전 푸드, 음료와 함께 바다 풍경과 매혹적인 일출 장면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국제상업센터(International Commerce Centre) 100층에 위치한 ‘스카이100’ 홍콩 전망대(스카이100)는 홍콩의 도시 전경과 지역 명소 빅토리아 항구의 장관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실내 전망대이다.
한편, 국제상업센터 102층부터 118층까지 차지하고 있는 더 리츠칼튼 홍콩은 세계 최고로 높은 위치에 자리 잡은 호텔로, 312실의 객실 모두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또한 7곳의 다이닝 베뉴와 더불어 116층에는 럭셔리 스파를 갖추고 있다.
◆ ‘스카이100 홍콩’ 전망대의 조명
홍콩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스카이100 홍콩’전망대는 홍콩의 상징인 빅토리아 하버 일대의 전경을 내려다 보면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공간이다.
이곳의 디자인 콘셉트는 ‘캐주얼 다이닝’이다. ‘케주얼 다이닝’이란 캐주얼한 의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다이닝(만찬식당)을 의미한다. 그만큼 격식을 차려야 한다는 부담이 없고,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캐주얼 다이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는 무엇일까? 당연히 ‘캐주얼’한 것이다. 무엇인가를 일부러 꾸미려 하지 않으면서 우리의 생활과 친숙한 공간, 그래서 누구든 그 공간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장소야 말로 ‘캐주얼 스페이스’가 갖춰야 하는 덕목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스카이100 홍콩’의 실내는 편안함과 친숙함을 키워드로 삼아 디자인했다. 우선 천장과 바닥은 파스텔톤의 블루 계열 컬러로 마감했다. 그 대신 눈에 잘 뜨이는 벽면은 브라운 컬러로 처리해서 실내의 포인트가 되도록 했다.
가구는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해 대나무 소재를 활용한 탁자와 의자를 한 세트로 묶었다. 다리를 대나무로 사용한 탁자는 윗면이 흰색이다. 반면에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한 의자는 핑크 컬러를 도입해서 실내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했다.
조명은 시야에 드러나 보이는 조명기구는 최대한 배제하고 빛이 실내를 채우는 방식을 택했다. 그 결과 ‘스카이100 홍콩’ 전망대는 오로지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음료를 즐기며 창밖의 경관을 만끽하는 장소로 태어날 수 있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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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7/04/15 [16:54]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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