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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 솔라, 사파이어 결정화 고로 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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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시장 진출 이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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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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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Solar의 'DSS450 잉곳 고로'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 태양광·LED 및 기타 특수 시장을 대상으로 폴리실리콘 생산기술·사파이어·실리콘 결정 성장장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GT솔라 인터내셔널(대표 : 톰 구티에레즈)은 12월 1일 “총 8400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사파이어 결정화 시스템 수주 2 건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지앙수 지싱 신소재(Jiangsu Jixing New Material Co., Ltd)와 지우지앙 사파이어 테크(Jiujiang Sapphire Tech Co., Ltd) 2 곳이 GT솔라의 사파이어 결정화 시스템을 발주했다. 2 건 수주의 총 연간 생산량은 2인치 웨이퍼(TIE, Two-inch Equivalent) 기준 약 800만 사파이어 기판에 달한다.
GT솔라의 톰 구티에레즈(Tom Gutierrez)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GT 솔라는 지앙수 지싱 신소재와 지우지앙과 사파이어 테크 등 장기 고객사 2 곳이 신규 생산 시설에 GT솔라의 사파이어 결정화 장비를 도입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의 사파이어 장비 전략에 대한 고객의 반응은 무척 긍정적이며, 이처럼 첫 수주 소식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아시아 시장의 사파이어 결정화 시스템 확대를 위해 잠재적 고객 발굴에 계속 힘쓸 것이며, 2012 회계연도까지 1억 달러의 사파이어 결정화 장비 수익 목표를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또한 이번 2 건의 수주는 GT솔라의 LED 시장 진출을 의미한다. GT솔라는 2010년 7월 크리스탈 시스템즈(Crystal Systems) 인수발표 시 LED 시장 진출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지앙수 지싱 신소재와 지우지앙 사파이어 테크는 고품질, 대형 사파이어 기판 생산 시설을 확장함으로써 향후 수 년 내에 예상되는 LED 시장 성장 기회를 노리고 있는 태양광 제조업체다. 이번 첫 고객들은 고휘도 LED 시장을 겨냥해 최초로 사파이어 결정화 시스템을 발주했다.
구티에레즈는 “우리의 최신 사파이어 결정화 시스템은 고도로 확장가능한 안정적인 아키텍처에 기반해, 고객들은 다른 결정화 기술에 비해 저렴한 자본투자로 신속한 양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리는 최신 기술, 현지 서비스 노하우와 구축 전문지식을 결합해 신규 제조시설 장비구축과 시운전에 따른 위험을 줄여, 고객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DSS, 폴리실리콘 수주와 더불어 두 건의 신규 수주로 GT솔라의 연초대비 3분기 수주잔액은 2억 4500만 달러에 달하며, 현재 고객과 협상중인 수주 파이프라인을 고려할 때 2012년 회계연도의 수주 성과도 기대해 볼만 하다.
한편 GT 솔라 인터내셔널(GT Solar International, Inc, 나스닥: SOLR)은 태양광, LED 및 기타 특수 시장을 대상으로 폴리실리콘 제조 기술, 사파이어, 실리콘 결정 성장장치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유수기업이다.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은 제조환경을 최적화하고 소유비용을 낮추고 있다. GT솔라에 대한 상세정보는 www.gtsol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엄재성 기자 news@energysav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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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0/12/02 [18:08]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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